*
유튜브를 보다 우연히(그것은 정말 우연인가?) 이 영상을(음악가와 그의 음악을) 발견했다. 기억해 두기 위해 이곳에 옮겨둔다. 음악을 듣고 있으니 영화가 보고 싶어 지면서, 보지도 않은 영화의 장면이 마치 떠오르는 듯 느껴진다. 영화음악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. 내가 본 영화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. 음악을 기억하고 다시 영화를 본다면 그 영화는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. 그래서 영화는 두 번 봐야 한다는 말이 있는지도. 영상의 제목처럼, 섬세하고 우아한 음악들이다.
'오후4시의희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세상은 소리로 가득 차있어요 (0) | 2023.04.09 |
---|---|
Drew Sarich - Poor Unfortunate Souls (Little Mermaid) | Hollywood in Vienna 2022 (0) | 2023.03.25 |
Pasquale Grasso - Solitude (Official Video) ft. Samara Joy (4) | 2023.02.20 |
Joep Beving - World Piano Day 2022 (2) | 2023.01.17 |
잠자는 남자(un homme qui dort) (0) | 2022.11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