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고 일어났더니 집 앞에 이런 눈곰돌이가 방긋 웃고 있다. 덩치는 큰데 참 귀엽고 깜찍한 듯. 핑크색 목도리에 그린 타이, 빨간 모자까지.
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. 덕분에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졌어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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