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푸른저녁

겨울의 초입에서 가을을 보고 왔네

시월의숲 2016. 11. 21. 23:47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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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묘하게 다른 나무와 숲. 미묘하게 다른 공기. 미묘하게 다른 색깔과 곡선. 미묘하게 다른 사람들의 얼굴과 거기서 나오는 미묘한 표정. 그것들을 음미하기에는 너무나도 짧았던 2박 3일간의 여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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