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4시의희망

Somi - Prayer to the Saint of the Brokenhearted

시월의숲 2014. 8. 26. 00:19

 

 

우연히 다른 이의 블로그에 갔다가 somi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. 흥미가 생겨 이 노래 저 노래 들어보다가, 저 라이브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. 아무래도 뮤직비디오보다는 라이브 영상이 현장감이 더 살아 있는데, 특히 재즈곡일 경우에는 그냥 라이브 영상을 보는게 더 좋은 것 같다. '그냥' 좋은 기분. 그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. 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,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은 채, 저 재즈바에 앉아서 그저 노래나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간절히 든다. 물론 somi의 노래를 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