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안의서(書)

나는 내일이 무엇을 가져다줄지 모른다

시월의숲 2021. 10. 1. 00:16

페소아의 마지막 문장.

 

죽기 하루 전인 1935년 11월 29일에 영어로 쓴 마지막 문구는 "I know not what tomorrow will bring(나는 내일이 무엇을 가져다줄지 모른다)"였다.

 

 

- 290쪽, 김한민, <페소아>, 아르떼, 201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