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이
때론
몸서리쳐질 정도로 무섭다가도
또 어느 순간은
흘러가는대로, 미련없이
몸을 맏기고 싶은 생각도 든다
그러한 모순 속에 나는 있다
생각해보면,
시간의 무서움도
시간에의 체념도 모두
내 속에서 나오는 것
중요한 것은
시간이 아니라
바로 나 자신의 마음이다
그런 줄 알면서도,
그런 줄 알면서도
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이
때론
몸서리쳐질 정도로 무섭다가도
또 어느 순간은
흘러가는대로, 미련없이
몸을 맏기고 싶은 생각도 든다
그러한 모순 속에 나는 있다
생각해보면,
시간의 무서움도
시간에의 체념도 모두
내 속에서 나오는 것
중요한 것은
시간이 아니라
바로 나 자신의 마음이다
그런 줄 알면서도,
그런 줄 알면서도